“입에 발린 칭찬이 아닌 분별 있는 애정의 증표로 친구를 사귀어라.”
– 소크라테스


인맥 관리에 관한 책은 시중에 많다. 다양한 처세술이나 자기계발 책 등은 인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런데 인맥이라는 게 기술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걸까? 인맥은 기술로 만드는 게 아니라 좋은 태도로 관계를 맺을 때 생긴다.

1. 어려움을 인식하라
사업은 채용이 모든 걸 결정짓는다는 말이 있듯 사람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꼭 일 때문이 아니어도 모든 사람이 인맥 관리에 고민이 많다. 오랫동안 연락 못 한 사람에게 연락해야 하는가 같은 사소한 고민부터 현재 맺고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하는 과정이 이래저래 보통 일이 아니다.

2. 인위적으로 하지 마라
사실 인맥 관리하는 방법은 따로 공부가 필요한 일이 아니다. 사람을 대하는 건 어떤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이걸 너무 인위적으로 잘하려고 노력해 봐야 소용없다. 자기 성격과 어긋나는 처세를 배우는데 신경 쓰지 말고, 자연스러운 모습 내에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라.

3. 진정성이 제일 중요하다
진짜로 우리가 신경 써야 하는 건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자세, 그 자세가 인맥 관리의 시작이자 끝이다. 사특한 마음으로 접근하면 백날 처세술 발휘해 봤자 관계가 제대로 유지될 리 없다.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여러 가지 처세술 써 봤자 교감이 안 되면 관계가 발전하지 않는다.

4. 자격을 갖춰라
하지만 본인이 아무리 진정성을 가지고 교감하려 해도 인맥이 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것은 인맥의 본질이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인가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대등한 관계가 아니면 그 둘은 인맥이 되기 어렵다. 안면이 있는 정도를 인맥이라 하지 않는다.

5. 서로 부족한 곳을 채워라
그렇다고 꼭 물질적으로 주고받으란 뜻은 아니다. 그저 서로 갖지 못한 부분을 적절히 채워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어쨌든 본인에게 뭔가가 있어야 상대방도 채워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는 후원이지 인맥이 아니다. 오래갈 수 없다.

상대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만큼 자기 가치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대하면 그 자체만으로 인맥은 유지되고 확장된다. 짧은 시간 만났어도 느낌이 좋았던 사람은 언제 다시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다. 항상 누구를 만나든 그 만남 자체에 집중하자. 만났을 때 기분 좋았던 그 느낌 하나가 언제든 연락해도 반가운 사람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