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울림을 주는 글을 읽었다. ‘인간이 죽을 때 제일 많이 하는 후회’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글인데 누가 쓴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참 공감되는 글이다. 단순하다면 단순한 10가지이지만 몇몇 가지는 읽으면서 ‘아!’하는 울림이 있었다. 맞다. 진짜로 죽을 때 후회할 만한 요소를 참 적절히 잘 뽑았다.

<인간이 죽을 때 제일 많이 하는 후회>
1. 수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온 것.
2. 어떤 하나에 몰두해보지 않은 것.
3. 좀 더 도전적으로 살지 못한 것.
4. 내 감정을 솔직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못한 것.
5. 나의 삶이 아닌,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온 것.
6.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것.
7. 친구들에게 더 자주 연락하지 못한 것.
8. 자신감 있게 살지 못한 것.
9. 세상의 많은 나라를 경험해보지 못한 것.
10. 결국, 행복은 내 선택이라는 걸 이제 알았다는 것.

이걸 반대로 실천하면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되새김하는 차원에서 반대로 적어 보겠다.

1. 쓸데없는 걱정하지 않는다.
2. 어떤 하나에 최대한 몰입해 본다.
3. 과감하게 도전한다.
4. 항상 감정에 솔직하고, 자주 표현한다.
5. 주위 사람들 눈치 보지 말고, 내 뜻대로 산다.
6.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7. 지인들에게 더 자주 연락한다.
8. 늘 자신감 있게 산다.
9.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을 자주 한다.
10.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다.

이 중 나는 몇 개나 실천하며 살고 있을까? 세어보니 4개 빼고는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 겨우 6가지만 실천하고 사는데도 난 한 번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적이 없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몰라도 후회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6가지만 실천하고 사는데도 나름 만족스러운 걸 보면 10가지 전부 실천하면 진짜로 후회 없이 살다가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6개만 실천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2개 정도 더 늘려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