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실제로 친한 내 주위 지인들은 잘 알 거다. 내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지. 나는 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돈 더 벌게 해 줄지 늘 고민한다. 페친이 책을 내면 딱히 친분이 없어도 한 번은 읽어 보고 만약 내용이 내 취향이면 주위에 추천도 한다.

상대가 직장인이면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이직 자리를 알아봐 준다. 구직자와 고용주의 오작교 수준이다. 프리랜서이면 일감을 직접 주거나 일을 줄 만한 에이전시를 소개해 준다. 내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꾸준히 높여주는 건 내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특정한 계기로 이렇게 살기로 마음먹었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이렇게 바꾼 후론 인간관계 고민이 거의 없다. 꼭 이득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런 내 마인드와 노력을 알게 된 지인들은 내 정성만큼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기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주위 사람을 돕는 건 성공을 부르는 최고의 태도다. 굳이 티 낼 필요 없다. 상대가 먼저 알아주면 고맙지만, 몰라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이런 행동이 계속 쌓이면 평판은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자발적으로 돕는 거다. 선한 의지는 그 자체로 특별한 매력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