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열원자래’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까지 찾아온다는 공자님 말씀이다. 인맥 관리의 기본이자 전부인 명언이 아닌가 싶다. 물론 공자께서 이걸 영업에 쓰라고 한 말은 아니겠지만, 난 어떤 걸 팔든 이 말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가 항상 안티는 무시하고 팬에게만 집중하라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것과 연관 없어 보이지만, 묶어서 생각하면 좋은 말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이다. 천하를 다스리려면 일단 자신과 본인 집안부터 잘 챙기라는 의미인데 비즈니스를 잘하려면 나와 내 주변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 활용 중이다. 자기 주변과 집안이 엉망인데 밖에서 일 잘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순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항상 나부터 잘하고 내 주변부터 먼저 잘 챙겨야 한다. 나머진 그다음 문제다. 가장 가까이 있는 고객부터 감동을 줘야 한다. 단골은 반드시 다른 고객을 데려온다. 이게 잘 되면 영업이 따로 필요 없다. 일도 중요한 순서대로 집중할수록 업무 성과가 높은 것처럼 인간관계나 고객 관리도 중요한 순서대로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투자 대비 효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