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성공시키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될 때까지 하는 거다. 일단 뭐든 바로 시도해 보고 안 되면 문제점을 찾아 다시 도전한다. 이 과정을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면 언젠간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 그전에 지쳐 포기하면 실패라 할 수 있지만, 계속 도전 중이라면 중간에 몇 번을 망했어도 아직 실패했다고 할 수 없다.

이것이 성공에서 자기 확신이 중요한 이유다. 스스로 성공할 거라 강하게 믿는 사람은 중간에 쉽게 포기하질 않는다. 성공할 때까지 밀어붙이다 보니 언젠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것이 자기 확신을 강화하는 피드백이 된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성공도 해 본 놈이 그 맛을 알고 강하게 추진할 줄 안다.

지금은 자기계발서의 흑역사로 남은 ‘시크릿’이 이것에 관한 책이다. 스스로 성공할 거라 믿고 상상할 줄 아는 이가 성공할 수 있다는 뜬구름 잡는 내용을 약 팔듯 써놨다. 평생 패배 경험만 많은 요즘 청년들에겐 씨알도 안 먹힐 스토리텔링이다. 하지만 자기 확신이 주는 강력한 힘은 누구나 한 번쯤 꼭 경험해 봤으면 싶은 부분이다.

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뭘 얘기해도 다 재밌게 한다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단다. 이 말을 듣기 전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딱히 없었는데 친구의 칭찬에 세뇌당해서 진짜 미친 자신감을 가지고 내 언변에 확신을 가지기 시작했다. 내가 최고라고 믿으면서. 남들 듣기엔 어처구니없는 소리지만, 내겐 인생을 바꾼 칭찬이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꾸준할 수 없다. 세상엔 나를 흔들어 놓는 게 사방에 널렸다. 스스로 성공할 거란 자기 확신 없이 누가 나를 믿어주길 바라나. 남이 어떻게 보든 적어도 나만큼은 내 성공을 확신해야 한다. 이 확신이 안 생기는 일이라면 애초에 시작해선 안 된다. 그런 일은 오래 버틸 수 없다. 강한 자기 확신은 꾸준함의 원천이자 성공의 필수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