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은 “용감한 사람이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사람은 아예 살아보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는 사람이 뭔가를 성취하는 경우는 없다. 하다못해 로또조차 구매해야 당첨되는 법이다.

– 용감해야 사람이 따른다
모두가 위험해지는 걸 두려워한다. 사람이라면 당연하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렇기에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뛰어난 창업자들 대다수는 ‘리스크 테이킹’하는 성향이 강하다. 망설이고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리더의 그런 강한 면모가 팔로워십을 만든다.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좋은 기회일수록 리스크는 커진다. 안전하면서 좋은 기회란 없다. 방망이를 크게 휘두르면 삼진당할 확률이 올라가지만, 맞으면 홈런이 될 확률도 똑같이 올라간다. 안타 치고 출루하는 건 모든 타자가 할 수 있지만, 홈런을 잘 치는 건 결국 소수의 타자만 가능한 영역이다. 리더는 홈런 타자가 돼야 한다. 모두가 출루하기 급할 때, 멀리 보고 가장 크게 베팅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야 팀이 이긴다.

– 누군가는 해야 한다
어떤 일이 되려면 누군가는 선택하고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그 누군가가 바로 리더다. 본인의 리더십을 키우고 성장하고 싶다면, 선택하고 책임지는 일련의 과정에 익숙해져야 한다. 평생 남 밑에서 따라다닐 생각이 아니라면 일찍부터 이런 마인드를 키워야 한다. 끝까지 승부를 피하려고만 하면 삼진당할 수밖에 없다. 이왕 승부 볼 거면 자기 의지로 먼저 휘둘러라.

리더십이란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임에도 본인과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자기 자신을 리드하지 못하면 남도 리드할 수 없고, 남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는 사람이 독자 생존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니 생존을 위해서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 모두가 귀찮아하고 위험하다고 피하는 일을 먼저 나서서 맡아라. 쌍욕 나오는 조별 과제 속에서도 결국 가장 성장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 건 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