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실외에선 대부분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대중교통을 탄 게 아니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코로나 전염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 권고도 2m 이상 거리만 유지되면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다. 미국은 밖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마스크 착용에 익숙해서 그렇지 원래 마스크가 건강에 그리 좋은 게 아니다. 호흡에 방해가 되고 특히 젖으면 오히려 세균이 자라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해도 된다고 본다. 이런 건 더 기다릴 필요 없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다.

대중교통 정도만 제외하면 마스크 착용을 대부분 해제해도 되는 순간이 왔다. 사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나라가 여행객을 격리하는 것도 좀 웃기는 일이다. 코로나는 어차피 걸릴 사람은 걸려야 끝나는 병이다. 모두 코로나 포비아에서 벗어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