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야 한다. 격투기를 배우는 것도 좋다. 물론 복싱을 배운다고 사람을 때릴 일은 없지만, 어차피 그런 이유로 운동을 하라는 게 아니다. 몸매나 건강만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것도 아니다. 남성성 강화와 남성 호르몬 유지의 목적이 크다.

현대 사회는 남자의 남성성을 끊임없이 거세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이고 그 폐단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부모 세대와 청년 세대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우리 아버지 세대 남자들이 얼마나 남자다웠는지 떠올려 보면 요즘은 진화 방향이 걱정스러울 수준이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다.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이 충분히 나와야 남자답게 살 수 있다. 그게 일이나 연애 등 삶의 모든 면에서 더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페미니스트 말 들으며 스윗한남으로 살 바엔 스파르타쿠스를 보며 전사로 사는 게 낫다. 몸을 키우는 건 남자의 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