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는 월수입이 300이 안 된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2억에 육박한다. 정말 처절하게 아껴서 1년에 2,000만 원씩 저축한다고 쳐도 서울에 아파트를 사려면 50년 넘게 걸린다. 그냥 일만 해선 절대 서울 아파트를 살 방법이 없다는 건 이미 결론이 나온 부분이다.

부동산을 전세 끼고 사서 갈아타기를 반복하거나 주식 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노리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둘 중 어떤 방식도 시도 중인 게 아니라면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평범한 임금 근로자가 투자를 안 하면 노후에 미래가 없다. 은퇴 준비를 지금 시작해야 한다.

투자에서 복리 효과는 투자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있다. 이건 시뮬레이션 돌려 보면 그 충격적인 숫자 차이에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러니까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하는 게 무조건 중요하다. 공부를 마친 후 나중에 시작할 생각하지 말고 일단 시작한 후에 공부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