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 도움은 잊고 남에게 받은 은혜를 반드시 갚는 건 성공의 지름길이다. 그런 태도로 사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고 타고나길 그렇다면 귀한 사람이다.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 남에게 준 도움을 잊기 위해선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서 도우려고 하면 가볍게 여기기 어렵다.

부탁의 중요도나 어려움과 별개로 내 기준에서 가볍게 도울 수 있는 것만 돕는 편이다. 그래야 상대에게 섭섭한 감정이 안 생긴다. 조금이라도 무리라고 느끼면 확실하게 거절하는 게 좋다. 은혜를 반드시 갚고 싶다면 관심이 중요하다. 도움을 준 분들에게 뭘 도울 수 있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야 한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건 기독교의 황금률이다. 내 노력이 대접받으려면 남의 노력부터 그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준 도움을 잊으라는 건 그것이 가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런 것에 집착하는 태도는 매력이 없어서다. 이 모든 게 결국엔 매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