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성공의 운을 부르는 필수 태도
용기 내서 도전했는데 결과가 안 좋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다시 다음 도전을 하면 된다. 신곡을 발표했는데 시장 반응이 안 좋으면 문제점 분석 후 수정 사항을 반영해 신곡을 내면 된다. 이 실행 속력을 올려 기회비용을 낮추는 게 실력이고 여기서 나온 결과가 운이다. 운은 꾸준함과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어서 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게 성공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다.
바로 실행하는 결단은 한 번의 용기가 아니라 모든 도전의 기본 마인드가 돼야 한다. 일단 해보고 안 되면 개선해서 다시 시도하면 된다. 해보긴 해봤냐는 말과 될 때까지 하란 말의 진짜 의미가 이런 거다. 시도를 미루지 말고 일단 도전해 보고 만약 시작했다면 계속 문제를 고치며 꾸준히 밀어붙이라는 거다. 될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하는 무한 도전은 성공의 운을 부르는 필수 태도다.
완벽주의는 실행의 적이다. 잘하려고 준비하다 타이밍을 놓치는 게 서두르다 망하는 것보다 나쁘다. 시작은 미룰수록 기회비용만 올라간다. 가장 좋은 기회는 주어진 상황 내에서 전력을 다하는 거다. 영국 시인 크리스티나 로제티가 이렇게 말했다. “끝내지 못한 일보다 더 슬픈 일이 있을까? 있다. 시작도 못 한 일이다.” 평생 말 한마디 못 하고 끝난 짝사랑보단 망한 고백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