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라
“어떤 직업이든 위대한 힘을 내는 사람과 평균 이하의 힘밖에 내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항상 자신을 개혁하려는 상상력과 열의를 갖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 톰 피터스
톰 피터스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자다. 맥킨지 컨설팅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수십 년간 여러 권의 책과 강연을 통해 미국 기업들의 변화를 불러일으킨 전문가다. 피터스가 말하는 조직을 위대하게 변화시키는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이 방법은 매우 단순하지만, 책 ‘리치웨이’의 저자 스티브 챈들러도 오랜 경험을 통해 보증하는 방법이다.
– 조직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방법
1. 웃는 사람을 고용하고 찡그린 사람을 해고해라.
2. 밝은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고용하고 승진시켜라.
3. 끊임없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해고해라.
※ 조직에서 중역으로 올라갈수록 이 방법의 중요성은 커진다.
규칙 1. 리더에겐 ‘재수 없는 날’이 허락되지 않는다.
규칙 2. 망나니 한 명이 100명의 다른 이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규칙 3.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인 밝은 영혼의 소유자를 뽑아야 한다.
※ 이 방법의 핵심은 결단력에 있다. 다른 팀원과 잘 맞지 않거나 내 의지와 어긋나는 이가 있다면 관계를 바로 청산해야 한다.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철저히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 부정적인 성향의 특징
부정적인 성향의 사람은 팀에서 이런 느낌이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늘 안 좋은 방향만 제시한다. 다른 팀원의 의견에 항상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 느낌과 기운이 강렬해 그 사람을 제외한 다른 동료는 해 보고 싶은 일이 있어도 말 꺼내기가 어렵다. 매번 안 좋은 방향만 언급하다 보니 새로운 걸 도전해 보자는 말이 쉽게 안 나온다.
단순히 몇 개의 프로젝트에 의견 제시한 거라면 문제 될 게 없지만, 이런 사람은 단순히 그런 게 아니다. 그냥 매사 부정적이기 때문에 대안 없는 비판만 늘어놓기 일쑤다. 팀 기운을 계속 다운시킨다. 일도 미루고 미루다 시간에 쫓겨 마지막에 하는 편이다. 자기 능력을 자신하고 스스로 똑똑하다 생각하는 사람 중에 이런 성향을 보이는 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