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미루지 않고 해결하는 5가지 방법
“아무 때든 바로 그때가 해야 할 일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다.”
– 마틴 루터 킹
기사 읽다가 시간이 없어 나중에 보려고 한 적 있을 거다. 하지만 보통 그런 경우 다시 볼 수 없다. 그게 무엇이든 지금 미루면 다시 기회를 잡기란 어렵다. 사실은 다시 볼 수도 있지만, 그럴 시간과 기회가 없다. 어쨌든 확률로 봤을 때 다시 볼 수 없다고 표현해도 무방하다.
1. 일단 시작부터 하라
끝까지 하든 못하든 일단 시작이 빨라야 한다. 시간 날 때 보려고 받아놓은 영화는 대부분 안 본다. 다음에 읽기로 했던 책도 거의 읽지 않는다. 언젠가 보기로 했던 사람은 영영 안 보기도 하는 것처럼 지금 하지 못한 일은 앞으로도 하기 어렵다. 미룰수록 시간은 부족하고 기회는 없어진다.
2. 숙제를 만들지 마라
변화가 너무 빠르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 소화하지 못한 정보보다 많은 정보가 끝없이 쏟아진다. 오늘 소화할 일도 많은데 지나간 일은 신경 쓰기 어렵다. 나중에 하려고 체크해둔 목록을 보면 밀린 숙제처럼 답답할 뿐이다. 의욕이 생기지 않는 건 당연하다. 숙제는 애초에 안 만드는 게 최선이다.
3. 미디어를 잘 분류하라
뉴스는 물론이고 좋은 책이나 영상 등을 챙겨보려면 시간이 늘 부족하다. 자신한테 잘 맞는 미디어를 채널별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괜찮은 유튜브 채널 몇 개를 구독하거나 각종 칼럼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보는 것도 좋다. 주어진 시간 내에 정보를 컴팩트하게 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4. 적극적으로 차단하라
우리 뇌는 피곤하다. 불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차단하자. 너무 많은 정보는 주위를 산만하게 할 뿐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진 원천 차단하는 게 좋다. 불필요한 걸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많이 먹는다고 몸에 좋은 게 아니다.
5. 적절히 넘어가라
보통 중요한 정보는 처음과 끝에 몰려있다. 시간이 없다면 처음과 끝만 보자. 책은 적절히 스킵하는 능력을 기르면 같은 시간에 몇 배의 책을 읽을 수 있다. 한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런 것을 빠르게 구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스킵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