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앤드류 매튜스


사람 안 바뀐다. 인간에게 단 하나의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그건 안 바꾸려는 의지일 것이다. 사실 대충 살고 싶은 사람이야 그냥 살아도 상관없다만,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안 바뀌는 건 문제다. 도대체 왜 안 바뀌는 걸까?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1. 자기 확신
신념이 필요하다. 변화하려면 자기 믿음이 있어야 한다. 바꾸고자 하는 의지, 바꿀 수 있다는 확신 말이다. 노력해봐야 소용없다거나 자기계발 따위는 헛짓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변할 확률은 없다. 그런 생각이 단 1%로라도 있으면 어떤 것도 안 되니 일찍 포기해라. 사람은 딱 자기 믿음만큼 바꿀 수 있다.

2. 동기부여
원동력이 필요하다. 그것도 지속적인 원동력 말이다. 동기부여라는 게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짧다. 작심삼일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의지만으로는 사흘도 버티기 어렵다. 동기부여는 매일 해야 한다. 오늘 뭘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적어 놓고 큰 소리로 아침마다 읽어라. 유치해 보이겠지만, 사람 몸이 단순해서 말하는 대로 몸이 받아들인다.

3. 환경 통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환경 통제는 습관 변화의 핵심이다. 일찍 자려고 해도 친구가 술 마시자 불러내면 흔들린다. 계속 울려대는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의지보다 강력한 게 환경이고 환경을 통제하지 않으면 어떤 의지도 쉽게 무너진다. 생활 습관 개선에 방해되는 요소를 세세히 검토해라. 이걸 못 바꾸면 변화란 없다.

4. 최소 지속기간
최소 2주는 버텨야 한다. 2달은 버텨야 습관이 되지만, 그전에 2주라는 마의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여기에는 그 어떤 요행도 없다. 오직 자신의 의지와 사명감으로 버텨야 한다. 남이 도와줄 수 없고 다른 뾰족한 해법 같은 것도 없다. 어떤 변화든 최소 2주는 지속해야 적응한다. 의지로 버티는 기간을 넘어 습관이 되면 훨씬 쉬워지니 초기에는 무조건 버텨라.

5. 긍정적 피드백
긍정적 보상이 중요하다. 매일 노력하는데 삶이 나아지는 게 없다고 느낀다면 누구나 포기하고 싶어진다. 당근과 채찍 중 당근이 필요한 부분이다. 매일 목표를 달성했다면 자신의 노력에 적절한 보상을 해라. 정 할 게 없으면 주변에 자랑이라도 해라. 뭐가 됐든 변화하는 자기 모습을 확인하고 거기서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그걸 느끼지 못하면 동기부여가 잘 안 되니 쉽게 생략하고 넘어갈 부분이 아니다.

이 모든 게 하나의 루틴처럼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하면 대부분 잘 안 된다. 그럴수록 끊임없이 기록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반성하고 다시 도전해야 한다. 방법은 단순하지만, 과정은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매일 발전하는 자기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면 마냥 포기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