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직업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 소피아 로렌


실직은 그동안 죽음과 같다고 할 만큼 고통스러운 문제로 취급됐다. 평생 고용을 강조하는 일본의 경우 직원들의 일자리를 유지하지 못한 괴로움에 자결하는 사장도 있을 만큼 고용 유지는 생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기업 환경이 달라져 어떤 기업이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다. 좋든 싫든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

– 전문성은 기본이다
전문직은 해고를 당해도 치명적이지 않다. 다른 회사로 언제든 이직할 수 있고 창업도 가능하니 말이다. 자기 직업에 대한 전문성은 그 어떤 것보다 독립을 쉽게 만든다. 물론 플랫폼 속에서만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도 많다. 하지만 그 업의 성질이 어떻든 탁월한 전문성은 스카우트 대상의 1순위이며, 창업의 첫째 조건이기도 하다. 오래 했다고 누구나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 인맥을 넓혀라
인맥은 창업과 취업에 매우 결정적 요소임에도 그 중요성에 비해 다들 노력을 소홀히 한다. 평소 직업 관련한 세미나에 참석하는가? 지금까지 가 본 적이 없다면 어떤 세미나가 있는지 당장 알아봐라. 그리고 반드시 참석해라. 물론 세미나에 가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현재 자기가 일하는 분야의 일류들에게 연락해 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일단 메일이라도 보내보자. 단 한 번만 만나서 조언을 들어봐도 아주 큰 영감을 받을 것이다.

– 브랜딩 하라
정치인이나 연예인만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일반인도 브랜딩이 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시대다. 능력이 있어도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제값 받기 어렵다. 실력이 좋음에도 연봉 협상에서 밀린다면 잘못된 브랜딩 전략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좋은 셀프 브랜딩은 자신의 능력보다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 창업을 고민하라
모든 직장인은 언제든 창업할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늘 창업을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위기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정진할 수 있고, 회사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 특히 ‘창업에 도움되겠다’라는 관점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다루던 아이템조차 사업의 기회로 보게 될 것이다. 그런 영감을 자주 받는다면 직장 내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기 쉬워진다.

전혀 전문성 없는 분야에서 창업하는 건 큰 문제다. 은퇴 후 요식업으로 창업하는 수많은 이가 하는 실수다. 항상 자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을 꿈꾸자. 프로가 되면 직장은 언제든 옮겨 다닐 수 있다. 직장에 목숨 걸지 말자. 자신의 발전과 비전에 집중하자. 그게 곧 회사를 위하는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