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지식을 경험으로 확장하는 4가지 방법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보통 진리나 좋은 말은 굉장히 뻔한 느낌이 있다. 당연함이 말속에 녹아있어 그 뜻이 좋아도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같은 말을 복제하다시피 하다 보니 이제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건 시간 낭비라는 시각이 많다. 그런데 그게 정말 책의 문제일까?
1. 관점을 바꿔라
사실 대다수 자기계발 서적은 여전히 뻔한 말만 담고 있어 질릴 만하다. 명언도 독특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 감흥이 안 오는 시대다. 뻔한 말만 반복한 작가들도 문제지만, 성공 명언은 어쩌면 진리에 가까운 말이다 보니 뻔할 수밖에 없다. 이젠 받아들이는 쪽에서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2.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라
리처드 브랜슨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평판이라고 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가족, 건강, 성공 등 다른 단어를 충분히 뽑을 수 있었음에도 그는 평판만을 강조했다. 말한 사람이 누구인가 어떤 문맥에서 나온 말인가를 따져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를 깊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3. 정리해서 가지고 다녀라
인간은 육체적 동물이라 생각을 머릿속에만 넣고 있으면 몸이 반응하지 않는다. 뭐가 됐든 몸을 써서 각인해야 한다. 평판이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면 ‘산전수전 다 겪은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뽑은 인생의 한 단어: 평판’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 노트에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4. 체화할 때까지 반복하라
명언을 자신만의 문장으로 노트에 적고 다시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변화다. 하지만 이것이 일시적인 행동으로 끝나면 체화되지 않는다. 한 번의 행동이 습관으로 바뀌려면 많은 반복이 필요하다. 새로운 변화가 익숙해질 때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자. 매일 노트에 적고 큰 소리로 따라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