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은 틈날 때마다 하는 게 좋다. 뭐든 잘하고 싶은 게 있다면 기본적으로 연습량을 채워야 한다. 양이 차기 전엔 질을 논할 수 없다. 효율 따지지 말고 일단 양부터 채우는 게 필수다. 독서나 운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려다 보면 안 하고 지나가는 날이 꼭 생긴다.

하지만 잠시라도 틈내서 하다 보면 안 하고 넘어가는 날이 없다. 하루에 영어 한 문장 외워서 무슨 공부가 되나 싶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다가 몇 달을 전혀 학습하지 않고 보내기 일쑤다. 그럴 바엔 차라리 매일 조금이라도 하는 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무조건 낫다.

효율이나 집중력을 중요하게 따지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건 그게 좋은 방향은 맞지만, 우리 의지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걸 무시한 거다. 하루 중 집중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일에다 에너지를 다 쓴 날이면 집에 와서 뭘 하기가 너무 힘들다.

매일 자기계발 하는 게 무의식에 자리 잡아야 한다. 그렇게 습관처럼 꾸준히 작은 시도를 해야 한다. 집중력은 마음먹는다고 바로 생기는 게 아니다. 뭔가에 집중하는 능력도 이런 연습이 꼭 필요하다. 틈날 때마다 자기계발을 하는 건 그런 집중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